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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희,'화이트 드레스에 눈에 띄는 레드 네일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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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2.04.27 08:30
수정2012.04.27 08:30

2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12 제48회 백상예술대상(이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김민희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휘재와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영화와 TV, 연극 등을 총망라해 트로피를 수여한다. 어느 해보다도 쟁쟁한 스타들이 각 부문 후보에 올라있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측이 선정하는 수상 부문은 총 25개. TV 부문 14개, 영화 부문 11개 등 분야를 나눠 수상자를 발표한다.

먼저 영화 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안성기, 최민식, 김윤석, 박해일, 공유가 이름을 올렸고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로는 엄정화, 손예진, 김민희, 정려원, 심은경이 올라 각축을 벌인다.

또 영화 부문 남자신인연기상 후보에 이제훈, 김성균, 주원, 이광수가, 여자신인연기상 후보에는 강소라, 수지, 고아라, 오나라, 김혜은 등이 경쟁을 펼친다.

TV 부문은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이른바 ‘국민 드라마’ 자리에 올랐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TV 작품상, 연출상, 남자최우수연기상을 비롯해 총 7개 부문 노미네이트 됐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함께 최다 부문에 이름을 올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해를 품은 달’ 남자주인공인 김수현이 TV 부문 남자최우수상 후보에 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현 외에도 한석규, 차승원, 박시후, 신하균 등 쟁쟁한 후보들이 남자최우수상을 놓고 경합한다. 여자최우수상 후보로는 공효진, 수애, 김선아, 김현주, 문채원이 올랐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JTBC를 통해 전국 생중계된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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