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녹화시점 자막까지...김구라 배려 빛났다
SBS Biz
입력2012.04.26 08:25
수정2012.04.26 08:25
‘라디오스타’가 하차한 김구라를 위해 녹화 시점을 알리는 자막을 내보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예고가 끝난 후 MC들의 게스트 소개가 시작되기 전 ‘오늘 방송분은 지난 3월에 녹화한 것을 편집한 것입니다’라는 자막이 떴다. 이는 지난 16일 과거 막말논란으로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김구라에 대한 제작진의 배려로 보인다.
제작진은 앞서 지난 25일 OSEN에 자숙 중인 김구라를 배려해 이날 방송분에서 김구라의 독설을 최대한 배제한다고 전한 바 있다. 제작진의 말대로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의 독설이 거의 편집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는 김구라가 하차 선언을 하기 전에 사전 녹화된 분량이 남아 있어 다음 달 9일 방송까지는 김구라가 출연할 예정이다.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결방이 잦았던 까닭에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SBS ‘붕어빵’ 등 김구라의 다른 방송보다 녹화 분량이 남아 있는 것.
한편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 시절 위안부에 대한 막말이 뒤늦게 논란이 되면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현재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김구라의 후임 MC를 물색하고 있다.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예고가 끝난 후 MC들의 게스트 소개가 시작되기 전 ‘오늘 방송분은 지난 3월에 녹화한 것을 편집한 것입니다’라는 자막이 떴다. 이는 지난 16일 과거 막말논란으로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김구라에 대한 제작진의 배려로 보인다.
제작진은 앞서 지난 25일 OSEN에 자숙 중인 김구라를 배려해 이날 방송분에서 김구라의 독설을 최대한 배제한다고 전한 바 있다. 제작진의 말대로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의 독설이 거의 편집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는 김구라가 하차 선언을 하기 전에 사전 녹화된 분량이 남아 있어 다음 달 9일 방송까지는 김구라가 출연할 예정이다.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결방이 잦았던 까닭에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SBS ‘붕어빵’ 등 김구라의 다른 방송보다 녹화 분량이 남아 있는 것.
한편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 시절 위안부에 대한 막말이 뒤늦게 논란이 되면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현재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김구라의 후임 MC를 물색하고 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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