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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청청패션'…촌스럽지 않은 개성만점 코디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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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2.04.24 10:53
수정2012.04.24 10:53

<앵커>
청재킷이나 셔츠에 청바지를 입는 청청패션은 1970, 8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죠? 올봄, 청청패션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기자>
시대와 성별을 초월해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 데님.

올봄, 복고바람을 타고 청청패션이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서울 시내, 진 전문 매장.

데님 패션을 찾아온 멋쟁이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지승일 / 서울 논현동: 요즘 유행하는 게 인디고 청바지라고 해서 인디고 청바지 하나 구입하러 왔습니다.]

[최태옥 / 서울 논현동: 이제 봄도 됐고 하니까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밝은 색상의 데님셔츠 사러 왔어요.]

1970, 80년대 유행했던 청청패션이 진한 색상에 무거운 느낌이었다면 올봄에는 한층 밝아졌습니다.

[홍경희 / 진 전문업체 마케팅 과장: 70, 80년대 복고적인 영향을 받아서 조금 더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의상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화이트부터 딥블루까지 다양한 컬러, 바지뿐만 아니라 상의도 데님소재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옛날 통이 넓은 바지 대신 올봄에는 몸매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키니 진이 인기인데요.

스키니 진에는 기본 스타일의 데님 셔츠가 제격!

청청 패션은 자칫 잘못 입으면 촌스러울 수 있는데요.

어떻게 연출하면 좋을까요?

[홍경희 / 진전문의류업체 마케팅 과장: 데님셔츠와 데님팬츠를 연출할 때는 같은 톤으로 매치하시면 좀 더 클래식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하실 수가 있습니다.]

블루와 블랙으로 상징되던 데님바지, 올봄에는 화사한 색상이 유행입니다.

[오초롱 / 서울 역삼동: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져서 화사한 컬러의 데님 팬츠 보러왔어요.]

컬러 데님 팬츠는 같은 색상의 셔츠도 좋지만 화이트나 블랙 면 티셔츠를 곁들이면 개성미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데님 팬츠와 셔츠 가격은 10만 원대입니다.

유행의 거리, 명동에 있는 진 전문 매장.

이곳에도 1970, 8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복고풍 청재킷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의 청청 패션이 선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승복 / 진 전문업체 마케팅과장: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클래식, 즉 복고가 다시 화두로 떠올랐고요. 데님과 데님을 매치하는, 과거에나 많이 사랑받았던 트렌드들이 지금 다시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올봄에는 클래식한 스타일에 디테일이 가미된 청재킷이 인기인데요.

슬림한 스타일에 스카이블루부터 다크블루까지 다양한 색상이 매장을 점령했습니다.

셔츠도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청청패션'은 연출법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데요.

상의보다 하의를 진한 색상으로 연출하면 깔끔한 멋을 데님 셔츠에 컬러 데님 팬츠를 곁들이면 발랄한 개성미를 풍깁니다.

데님 재킷 가격은 17만 원에서 20만 원 선, 셔츠는 10만 원에서 15만 원 선인데요.

실용적이고 개성미가 넘치는 데님패션!

올봄, 한층 화사하고 멋스러워진 '청청패션'으로 개성만점 멋쟁이가 되어보면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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