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황금어장'서 여과 없었다 '화통 입담 그대로'
SBS Biz
입력2012.04.19 08:02
수정2012.04.19 08:02
김구라가 위안부 발언 이후 녹화분이 처음으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통편집 없이 등장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3주 전 최민수 편 2탄이 방송, 2주 결방 후 다시금 안방에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위안부 발언으로 잠정 하차를 선언한 김구라가 편집없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것은 2주 만에 정상 방송인데다가 과거 막말논란으로 방송 중단을 선언한 김구라가 메인 MC를 맡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던 터.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최민수에게 재혼한 아버지에 대한 질문을 내뱉는가 하면 화통한 모습이 그대로 방송을 탔다.
앞서 김구라는 10년 전 인터넷 방송에서 했던 위안부 관련 막말로 인해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맡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선언을 했다. 김구라는 하차 의사를 밝히며 "지난 날 내가 했던 발언을 본 뒤 많은 후회를 했고 내가 평생 가지고갈 몫"이라고 말한 바 있다.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3주 전 최민수 편 2탄이 방송, 2주 결방 후 다시금 안방에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위안부 발언으로 잠정 하차를 선언한 김구라가 편집없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것은 2주 만에 정상 방송인데다가 과거 막말논란으로 방송 중단을 선언한 김구라가 메인 MC를 맡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던 터.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최민수에게 재혼한 아버지에 대한 질문을 내뱉는가 하면 화통한 모습이 그대로 방송을 탔다.
앞서 김구라는 10년 전 인터넷 방송에서 했던 위안부 관련 막말로 인해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맡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선언을 했다. 김구라는 하차 의사를 밝히며 "지난 날 내가 했던 발언을 본 뒤 많은 후회를 했고 내가 평생 가지고갈 몫"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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