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아이언맨3' 나온다
SBS Biz 임리영
입력2012.04.17 13:20
수정2012.04.17 13:20
월트디즈니가 중국의 DMG엔터테인먼트와 '아이언맨3'를 공동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16일 (현지시간) 보도에 의하면 DMG는 아이언맨3에서 중국 촬영분을 책임지며 영화의 중국배급권도 가질 계획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아이언맨3가 중국 정부의 검열을 수월하게 통과하고 수입영화 제한에도 걸리지 않는 등의 혜택을 볼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한편, 디즈니는 글로벌 영화시장의 신동력으로 부상한 중국 중산층의 티켓파워를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은 전년보다 29% 증가한 20억8천만달러 (약2조4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전문가들은 중국이 올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2위 영화시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16일 (현지시간) 보도에 의하면 DMG는 아이언맨3에서 중국 촬영분을 책임지며 영화의 중국배급권도 가질 계획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아이언맨3가 중국 정부의 검열을 수월하게 통과하고 수입영화 제한에도 걸리지 않는 등의 혜택을 볼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한편, 디즈니는 글로벌 영화시장의 신동력으로 부상한 중국 중산층의 티켓파워를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은 전년보다 29% 증가한 20억8천만달러 (약2조4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전문가들은 중국이 올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2위 영화시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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