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송혜교-손예진 얼굴이 부러워"..왜?
SBS Biz
입력2012.04.06 07:41
수정2012.04.06 07:41
배우 박시연이 송혜교와 손예진의 얼굴이 부럽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박시연은 5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 사전 녹화에서 "센 이미지의 얼굴 때문에 평소 사람들에게 첫 인상이 차갑다는 오해를 받는다"며 "청순한 외모를 가진 배우 손예진과 송혜교의 얼굴이 부럽다"고 고백했다.
또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외국인으로 오해 받은 적도 많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박시연은 공항에서 수속을 밟을 때 외국인과 내국인이 갈라져서 줄을 서는 갈림길에 서 있었다고. 그러자 그 곳에서 안내를 하던 사람이 박시연의 얼굴을 한참을 쳐다보더니 이내 외국인 쪽에 줄을 서라면서 방향을 가리키더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시연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는 5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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