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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주]"이제 웃을 일만"…손오공, '디아3' 출시 확정에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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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2.04.04 08:04
수정2012.04.04 08:46

■ 정영훈 솔로몬투자증권 팀장

 

○ 추천주 A/S - 포스코 ICT

 

포스코ICT 시가 1.92% 상승 출발 이후 고가 3.08%까지 상승했다. 시가선 1.92% 상승 출발을 하면서 트레이딩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고가가 3.08%까지 상승하기는 했지만 종가는 0.13% 으로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시가대비 소폭 하락하면 마감을 했다. 전일 중소형주의 투자심리가 좋지 못했다. 특히 코스닥이 어려웠다. 상승이 290여개 종목, 하락이 670여개 종목이었다. 전일의 경우 투자심리가 위축 되면서 투매가 많이 나온 것으로 판단한다. 그렇기 때문에 금일은 반등이 어느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포스코 ICT도 전일 오전에 좋았지만 장 막판으로 가면서 눌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 외형과 이익이 큰폭의 증가추세에 있고 수주모멘텀 재부각 시점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주가도 바닥권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지지선 7,600원이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대응을 한다면 단기 트레이딩 관점으로 좋은 종목으로 본다.

 

○ 오늘장 3% 공략주 - 손오공

 

전일 6% 이상 상승한 종목 손오공이다. 캐릭터완구,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4세부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완구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탑블레이드 팽이'로 1,000억원 매출 달성

 

대표적 히트 제품으로 탑블레이드 시리즈가 있다. 탑블레이드 팽이완구로만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어린이들에게 팽이 신드롬을 일으킨 제품이다. 지난해 외형은 소폭감소 했지만 수익성이 흑자전환 하면서 긍정적이 모습을 보였다. 향후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출시 3개월 만에 PC방 점유율 1위

자회사 손오공IB를 통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가 출시 3개월만에 PC방 사용시간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작 게임이 순위에 오르려면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리그오브레전드는 출시 3개월 만에 1위에 오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당분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릴 것으로 판단한다.

게임 '디아블로3' 출시 확정…주가 '꿈틀'

디아블로3 출시 기대감에 투자하는 투자자가 많을 것이다. 5월 15일 정식 출시가 확정된 상황이다. 2000년 출시돼 지난해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750만장이 판매된 디아블로2의 차기작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동사는 디아블로3의 국내 패키지 판매를 맡고 있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다.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 기술적 전일 전고점을 돌파했다. 전일 6% 이상 급등하면서 마감했다. 보통 신고가를 경신하거나 신저점을 깨고 내려가거나 이럴때 급등이라던가 급락의 모습을 연출한다. 손오공은 전고점 돌파 시그널이 나왔기 때문에 금일 폭발적인 시세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자리라 할 수 있다.
 
투자전략 제시
 
시가선에서 매수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금일 소폭 하락 출발한다면 아주 좋은 매수기회라 할 수 있다. 만일 마이너스권에 들어온다면 상당히 좋은 기회다. 손절가 6,200원선을 잡고 짧게 대응을 한다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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