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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슈가시절 황정음과 불화설 입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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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2.04.03 08:40
수정2012.04.03 08:40

아이돌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아유미는 최근 tvN ‘이뉴스’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약 5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지난 2006년 이후 한국 활동이 없었던 아유미는 인터뷰에서 그동안 떠돌았던 잘못된 이야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01년 황정음, 박수진, 한예원(육혜승)과 함께 슈가로 데뷔한 아유미는 일본어가 섞인 특유의 발음과 콧소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슈가의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하다 2006년 한국의 공식 활동을 모두 접고 사라졌다.
 
일본으로 돌아간 아유미는 자신의 이름 대신 아이코닉(iconic)으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아유미는 황정음과의 불화설에 얽힌 뒷이야기와 부쩍 예뻐진 미모로 성형설에 시달리고 있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특히 그는 “아유미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듣기 싫어 슈가를 탈퇴했다”는 황정음의 발언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입은 사람을 욕하라고 있는 게 아니야”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울러 아유미는 예쁘게 셀카 찍는 법과 몸무게 10kg 감량 비법도 공개했다. 2일 오후 8시 방송.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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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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