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운서, 트위터 의미심장글 포착…'이때부터?'
SBS Biz
입력2012.03.29 11:37
수정2012.03.29 11:37
농구 스타 서장훈(38, 창원 LG)과 이혼 소송 중인 오정연(29) KBS 아나운서의 의미심장한 트위터 글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정연은 이혼 소송 제기 전 지난 1일 "똑같은 일이라도 그것이 자기 일일 때는 확신이 서지 않지만 타인의 일일 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한결 쉽게 판단이 내려진다.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화해서 바라보기. 늘 마음에 새겨두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지인에게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복 중이니 다시 낭랑한 목소리로 찾아뵐게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겨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아쉽다", "힘들겠지만 응원하겠다", "TV에서 좋은 모습 보여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장훈과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5월 23일 1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1월 서장훈이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 1TV '비바 점프볼'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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