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E3 기대 높인 버냉키…다음달 어떤 묘책 내놓을까
■TODAY ON CNBC
<앵커>
시장에서는 3차 양적완화 기대감이 상승했나요?
<기자>
버냉키 의장은 무엇보다 현재 경재가 'far from normal', 정상 상황과는 거리가 멀다고 언급해 3차 양적완화 가능성을 더 높였다는 분석입니다. 그 방식이 물가잡기 경기부양인 이른바, 불태화 정책일지 기존의 모기지 담보증권 매입일지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다음달 FOMC 회의 결과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NBC에서는 주식시장이 버냉키의 이 같은 발언에 웃고 우는 현상에 다소 씁쓸하다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CNBC 기자 켈리 에반스가 전합니다.
[CNBC 주요내용]
<켈리 에반스/CNBC 기자>
버냉키 연준 의장은 통화완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연준은 또 다시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실행할까요? '불태화 정책'이 보일까요? 아니면 연준이 MBS(모기지 담보증권)을 매입하게 될까요? 4월 FOMC 회의 이후, 혹은 그전에 더 자세한 소식이 전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버냉키 의장 발언 이후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보이지만 금융위기가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주식시장이 아직도 '혼자만의 힘'으로 상승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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