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M&A 시장에서 재벌들은 뛰는데 LG만 '조용'
[매일경제]
아이폰 신종 해킹에 게임업체 '초비상'
모바일 게임 시장의 매출은 이렇게 매년 증가세를 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상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모바일 게임개발사는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 아이템 등을 유료 결제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에 유료결제를 할 때 해킹을 통해 공짜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인앱결제 해킹앱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모바일 게임 앱 개발사들은 그동안 처음 유료로 앱을 판매하면 소비자 저항이 크고 탈옥폰을 이용해 공짜로 다운로드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서 인앱결제를 선호해 왔지만 이 해킹 앱로 인해 수익기반이 붕괴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단말기 업계 "전자책 잡아라"
스마트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전자책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인치 이상 대화면의 스마트폰과 고화질 태블릿 PC가 등장하면서 전자책 등 보는 즐거움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국내 스마트 단말기 제조사 중 전자책 등 콘텐츠 플랫폼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은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전자책 콘텐츠 플랫폼인'리더스 허브'를 확대 개편했습니다. 전자책 등 콘텐츠 플랫폼 경쟁은 이동통신사들의 몫이었지만 최근 들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스마트 단말기에서 직접 콘텐츠를 중개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서울경제]
취업포기 청년 34만명 사상최대
그냥 쉬는 청년들이 급속하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20대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냥 쉬는 20대가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사회전반적으로는 고졸채용 바람이 불고 있는 등 채용바람이 불고 있지만 그냥 쉬는 고학력자들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20대에 '쉬었음 인구'는 2010년 11월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하며 이런 분위기가 고착되고 있다고 합니다. '쉬었음 인구'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큰 질병이나 장애도 없지만 쉬고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이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연합인포맥스]
M&A 시장에서 재벌들은 뛰는데 LG그룹은
M&A시장에서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유독 LG그룹만 소극적입니다. M&A 업계 관계자들은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과감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는데요. 현재 LG그룹 계열 중 활발한 M&A로 성장하는 곳은 정통 LG맨이 아닌 한국P&G사장 출신인 LG생활건강뿐인데요. 구본무 그룹 회장이 진두지휘하는 주요 계열사는 여전히 M&A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현대건설, SK는 하이닉스를 인수 또 롯데그룹은 최근 3년간 수십여개의 M&A를 성사시키며 M&A의 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M&A에 보수적이었던 삼성그룹조차도 메디슨을 인수했고 공시되지않은 것까지 포함하면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선 상황에서 LG그룹의 M&A실적은 초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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