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이 3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1분기에도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 한종목에서만 시가총액이 4조원 이상 급증했습니다.

외국인이 현대중공업 주식을 44만주 이상 매수했고, 주가는 2% 이상 상승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 대부분의 주가가 급등했는데요, 유가 상승에 따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발주 물량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그룹 전체적으로는 시가총액이 5300억원가량 증가했습니다.

한화그룹의 시가총액은 2400억원 늘었습니다.

대한생명의 주가가 사흘연속 상승했고, 특히 오늘은 크레딧스위스와 도이치, 메릴린치 등 다수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로 주가가 4%가까이 뛰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급등하면서 한진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시가총액이 나란히 1000억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미 FTA발효로 대미 물동량과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과 유가의 상승탄력이 둔화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해외증시 분위기를 반영하며 금융주의 랠리가 돋보였고, Kb금융의 시가총액은 6000억원 이상 늘었습니다.

주요그룹의 시가총액 동향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