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5Kg 감량 ‘한국의 비욘세’ 등극
SBS Biz
입력2012.03.09 16:18
수정2012.03.09 16:18
시크릿의 전효성이 일본 팬들로부터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크릿은 지난 5일부터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3회에 걸쳐 ‘Secret 1st Japan Tour “SECRET TIME” 2012’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열었다. 회전되는 LED에 3D 영상을 배경으로 ‘매직’을 부르며 오프닝을 연 시크릿은 국내에서의 히트곡과 일본에서 발표한 곡들을 통틀어 총 20곡을 선사했다.
특히 리더 전효성은 살을 5Kg이나 감량해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며 비욘세의 ‘Naughty Girl’과 ‘Crazy in Love’를 연달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일본 팬들은 ‘한국의 비욘세’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공연을 펼친 시크릿은 첫 번째 일본 투어를 시작으로 해외 활동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SBS E! 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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