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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이미쉘-박지민, 폭풍 감량 후 빛나는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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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2.03.09 11:28
수정2012.03.09 11:28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이미쉘과 박지민의 날씬해진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SB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톱9들이 지난 4일 진행된 ‘K팝 스타’ 첫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 1시간여 전, 마음을 다스리며 보냈던 생생한 대기실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모으는 사진은 한층 아름다워진 외모를 과시하는 이미쉘과 박지민의 모습이다. 두 사람은 한 눈에 보기에도 이전 라운드인 ‘배틀 오디션’에 비해 확연히 살이 빠져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미쉘과 박지민은 합숙을 하며 꾸준히 헬스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왔다. 이미쉘은 합숙 기간 동안 7kg이나 감량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고, 이미쉘의 인내심은 합숙을 함께 하는 다른 참가자들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귀띔이다.

이는 박지민도 마찬가지다. 박지민은 첫 생방송 경연 이후 홀쭉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지민은 최근 SBS와의 인터뷰에서 “생방송 준비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공복으로 헬스장에 가서 런닝머신 40분, 자전거 20분, 레이스 워커 10분 총 90분 동안 매일 운동을 한다. 그리고 점심과 저녁을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었는데, 고음이 안나와서 점심을 먹기 시작했고, 그래도 고음이 잘 안나와 생방송 일주일전부터는 저녁까지 먹게 됐다”며 다이어트 과정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이미쉘에게 비욘세가 보인다”, “정말 많이 예뻐졌다. 그만큼 노력했을 두 사람에게 박수를”, “실력만큼 미모도 빛을 발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한편, 오는 1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질 ‘K팝 스타’ 두 번째 생방송 경연에선 톱9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윤현상, 이하이, 박지민, 이미쉘, 박제형, 이승훈이 실력을 겨룬다.
 

[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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