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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유망주]LG디스플레이 "삼성電 LCD 분사, 악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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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2.02.29 10:01
수정2012.02.29 10:25

■ 심동헌 한국투자증권 강남센터 PB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조정 구간에 들어왔다가 다시 반등의 기로에 서 있다 최근에 수급부터 보면 외국인 같은 이어 2월 21일 이후로 연속해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고 전일하고 전전일 같은 경우 외국인 매수세가 양호하게 들어오고 있다.

 

○ LG디스플레이, 외국인 집중 매수 이유는?

 

동사는 가격적인 흐름으로 봤을 때 2월 1일 고점을 찍고 최근에 옆으로 횡보조정을 거치고 있는 양상이다. 주로 빠졌던 이유는 삼성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사가 영업에 미칠 영향이 안 좋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조정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 분사가 영업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LCD사업부가 디스플레이로 분사된 이후에는 삼성모바일 디스플레이와 합병 예상되지만 삼성그룹내 조직개편으로 볼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LCD수요와 공급을 본질적으로 바뀔 상황은 아니다.

 

○ 삼성 LCD사업부 분사, 걱정 'NO'

 

그리고 추후에 디스플레이 기술표준을 LG디스플레이가 선두할 수 있다는 점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CES2012에서 봤듯이 추후에 화이트 OLED, 디스플레이 쪽에 있어서 기술적인 표준이 어디로 잡힐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 LG디스플레이에서 채택하고 있는 기술이 삼성쪽에서 검토하고 있고 앞으로도 OLED쪽으로는 비용측면, 생산성 측면에서 이러한 화이트 OLED쪽으로 기술표준이 들어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 

LG디스플레이 같은 경우는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양쪽 동시 순매수는 아니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지속되어왔고 최근 가격 조정을 받고 이 정도 가격권에서 매수해 볼 만한 자리로 보여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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