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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지난 일이니 쿨하게 밝히지" 공연 중 바지 찢어져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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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2.02.28 17:01
수정2012.02.28 17:02

 가수 세븐이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를 겪었다고 당당히 밝혔다.

세븐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 지난 일이니 쿨하게 밝히지. 나 ‘인기가요’에서 바지 찢어졌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븐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의 오른쪽 다리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검정 바지에 하얀색 구멍이 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구멍 난 줄 모르고 있었다. 순식간에 지나간 듯”, “이렇게 쿨하게 말하다니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은 지난 26일 ‘인기가요’에서 신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부르며 박봄과 듀엣 무대를 꾸몄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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