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민서 강남서 음주사고…면허 정지
SBS Biz
입력2012.01.30 17:45
수정2012.01.30 17:46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로 배우 채민서(31.본명 조수진)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채씨는 이날 오전 10시25분께 강남구 청담동의 주택가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주차를 막 마친 홍모(22)씨의 어코드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채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81%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2002년 영화 '챔피언'으로 데뷔한 채민서씨는 영화 '외톨이' '채식주의자', 드라마 '자명고' '여자를 몰라' 등에 출연했다.
(서울=연합뉴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한국에 사는 외국인 '역대 최다'…'여기'가 가장 많았다
- 2."셋째 낳으니 회사서 1억"…직원들 회사 다닐 맛 나겠네
- 3.[단독] 노인 돈 손댄 농협은행 직원, 도박자금으로 썼다
- 4.[단독] '짝퉁' 적발 1위는 네이버…가방 말고 '이것' 최다
- 5.'게임 사전 검열제 헌법소원' 유튜버 "게임위는 초헌법적 검열 기관"
- 6.1000만 탈모인 두 번 울리네…'치료제' 표방 적발
- 7."노후자금 벌어볼까?"…간 커진 5060, 빚투 확 늘었다
- 8.예식장 식대 부담에 취소하려니…위약금 더 독하네
- 9."응급실 가면 30만원"…또 '응급실특약' 과당경쟁 신호탄?
- 10.머스크 하루만에 46조원 벌었다…테슬라 주가 22%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