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배틀]'저가메리트' 웅진에너지, 악재딛고 상승날개 '활짝'
SBS Biz
입력2012.01.11 12:54
수정2012.01.11 14:51
■파워! 종목배틀-김란 제이비스탁 팀장
○웅진에너지 (103130)
웅진에너지는 태양광사업을 위해 웅진그룹과 미국의 썬파워사가 각각의 지분 투자해서 만든 벤처회사이다.
태양전지용 잉곳·웨이퍼 생산 기업
사업을 영유하고 있는 부문은 태양전지에 들어가는 부품, 폴리실리콘을 녹여 만든 잉곳, 잉곳을 얇게 절단해서 만든 것이 웨이퍼이다. 동사는 이 태양전지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강력한 부품인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중에 있다. 태양전지 발전 사업까지를 영유하고 하고있다. 최근에는 태양광산업 업황이 너무 안 좋은 것이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오히려 불안이 항상 잠재되어 있고 악재가 나올 때가 주가는 바닥이라는 점을 제시한다. 주가가 현재 바닥권에서 올라오는 국면에 있고 추천하기 좋은 시점으로 본다.
투자포인트
웅진에너지의 경우 2대 주주인 썬파워가 현재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라는 공시가 어제(10일) 나왔다. 드디어 악성 대기 물량이 해소가 됐고 이제는 매물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본다.
오늘의 경우, 이란발 유가상승으로 인해서 신재생에너지, 대체에너지들이 부각되면서 동사가 크게 올라가고 있는데 인도제재법 등에인해서 유가상승 압박은 계속해서 이어질 팩트이다. 그리고 기후 협약에 따라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결국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져있고 태양광산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지금은 떨어지고 있지만 업황이 턴어라운드를 할 시점이 지금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 태양광산업을 유럽, 미국, 일본 선진국에서 시작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중국을 기축으로 해서 개발도상국들이 태양광산업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중국 관련기업들이 많다. 그동안 태양광산업 업황의 불안 이유를 보면 너무 공급과잉이 된 것이 아니냐 그래서 판매단가가 떨어지고 하는 이런 부문 때문에 불황을 얘기했었다. 중국은 정부 아래에서 구조조정을 강력하게 실시를 하고 있는 것은 남은 회사가 메리트가 있다고 보는 점이다.
업황 불안 따른 주가조정 이후 '저가 메리트' 강화
업황이 안 좋고 BW물량 이야기가 나오고, 썬파워 물량 내던지는 것 아니냐는 등의 악재가 거듭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기관들은 계속해서 이 종목을 담고있다. 심지어 하락장이 크게 왔을 때 오히려 이 종목은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관의 한달간의 매수추이를 보면 순매수세가 계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업황 불안에 대한 주가 조정 이후에 바닥권 행보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저가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한다. 결국 썬파워가 지분을 전량 매각했지만 파트너십에서는 전혀 이상이 없다하고 보면 된다. 이런 포인트로 인해 지금은 매수 구간으로 볼 수 있다.
투자전략 제시
실적을 보면 2011년까지는 증폭을 했었다. 매출액은 3182억원을 보였는데 이때 환차손 문제가 발생을 해서 영업이익이 60% 덜 나온 측면이 있다. 5,000원 아래에서 매수를 해서 단기 목표가 5,500원까지는 홀딩을 하고 손절가는 4,25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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