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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안 통해"…윤석민 MVP 선정, 스포츠맨십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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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1.11.08 13:24
수정2011.11.08 13:45

■기영노 스포츠평론가


프로야구가 끝나고 최고 선수로 기아타이거즈의 윤석민 선수가 선정되었다. 윤석민 선수는 최고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이다. 과거 선동렬 선수가 직구와 슬라이더만으로 우리나라 야구를 평정했다. 윤석민 선수는 과거 선동렬의 슬라이더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석민 MVP 선정, 진정한 스포츠맨십
 
삼성라이온즈 오승환 투수가 후배 최형우 선수를 위해 사퇴를 했다. 하지만 본인이 사퇴하겠다고 해서 KBO에서 사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91표 가운데 윤석민 62표, 오승환 18표, 최형우 8표였다. 우리나라 야구담당 기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했다. 스포츠에서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다.
 
이승엽, 삼성라이온즈 복귀 유력
 
이승엽 선수가 영구 귀국을 했다. 우선 이승엽 선수의 가치를 평가해봐야 한다. FA 규정이 선수 연봉의 300%를 지급하면 영입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승엽 선수는 450%를 지급해야 하는 과거 규정를 적용 받는다. 과거 이승엽 선수가 삼성라이온즈에게 마지막을 받은 것이 6억 3000만원이다.
 
이승엽을 데려가기 위해서 28억 6000만원이 든다. 이승엽 선수 계약금과 연봉까지 합치면 40~50억을 줘야 한다. 이에 대한 부담 때문에 이승엽 선수가 삼성라이온즈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
 
박찬호, 한화이글스 영입 논의중
 
박찬호 선수도 귀국했다. 한화이글스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한화에서 뛰려면 특별규정을 만들어야 한다. 박찬호 선수를 데려가기 위해서는 한화이글스가 내년에 2013년 신인드래프트의 1라운드를 포기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박찬호 선수는 이미지가 매우 좋다. 아시안게임, 올림픽, WBC 등 한국 야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이다. 이번에는 박찬호에게 기회를 주자는 분위기가 만개했다. 한화이글스에서 뛸 것으로 예상된다.
 
김연아 은퇴설 '무게'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의 은퇴설이 나오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 및 피계스케이팅계에 큰 기여를 했다. 그동안 김연아 선수는 많은 목표를 이뤄냈다. 그러나 세계선수권에서 안도미키에게 지며 은메달을 따는 등 세계선수권 대회 잇따라 실패했다. 목표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이번 그랑프리 세계선수권대회도 모두 포기했다. 계속 포기하게 되면 몸이 굳어지고 나이도 먹어간다.
 
향후 방향은 은퇴쪽으로 기울어진 듯하다. 이제 제 2의 선수를 기대해야 한다. 김연아 선수는 불명예스러운 은퇴가 아닌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명예로운 은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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