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코드]삼성, 한국시리즈 우승 기염…보너스 잔치 벌이나?
SBS Biz
입력2011.11.01 11:22
수정2011.11.01 16:18
■ 기영노 스포츠평론가
'2011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 SK 꺾고 우승
삼성이 막강한 투수진으로 5게임에서 7점밖에 내주지 않고 SK와이번스 타선을 붕괴시켰다. 삼성의 정인욱, 오승환, 차우찬 투수 모두가 젊기 때문에 수 년동안 마운드에서 던질 수 있다. 삼성의 마운드는 두 팀으로 만들어도 좋을 정도로 막강하다. 여기에 타선이 조금 약하지만 내년 이승엽 선수가 복귀하게 되면 투타 밸런스가 맞기 때문에 당분간 삼성라이온즈의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 우승 보너스 따져보니…
삼성라이온즈는 전체 배당금 가운데 20억 이상을 받게 된다. 포스트 시즌에서 14 경기를 치루었는데, 전체 수익 가운데 60%를 가져간다. 삼성 그룹으로부터 보너스도 받고, 올시즌 시작 전에 보험을 들어 우승 보상금 10억을 받게 된다. 총 35억 안팎의 보너스가 배정되는데 오승환, 차우찬, 최형우 같은 A급 선수는 최소 1억 2000만원 정도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또 하나, 아시아 리그가 남았다. 한국의 김성근, 선동렬 감독 등이 우승했지만 아시아 리그에서는 일본에게 번번이 패배하며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11월 25~29일 동안 대만에서 아시아리그가 있다. 아시아 챔피언 네 팀이 출전하는데, 각 리그의 우승팀과 리그를 벌여 1~2위를 가려 다시 우승자를 가린다. 류중일 감독이 초보감독으로서 한국을 석권했는데 아시아도 석권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크고, 삼성 라이온스의 투수진이 일본 타자들에게도 통할지 관심사이다.
프로축구 6강 플레이오프 '개막'
11월 19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6위 울산현대와 3위 FC서울, 4위 수원삼성과 5위 부산아이파크가 담판승부를 벌인다. 준플레이오프 포항스틸러스와 경기를 한 이후 전북현대와 결승을 갖는다. 이동국 선수이다. 이번에 불멸의 기록을 세웠다.
98년 신인왕, 2009년 MVP와 함께 득점왕을 했고, 올해는 어시스트왕을 차지 했다. 선수 혼자서 신인왕 MVP, 득점왕, 어시스트왕을 모두 쟁취한 것은 나오기 힘든 기록이다. 특히 어시스트는 패스 받은 볼을 동료가 넣어야 하기 때문에 실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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