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따라잡기] HUGH JACKMAN PUNCHES DOLPH ZIGGLER IN THE FACE
<세계 최고의 경제방송 CNBC을 통해 배우는 실전 월 스트리트 영어! CNBC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경제 기업속보를 전하고 있는 영어방송 전문기자가 CNBC의 핫이슈만을 엄선하여 최신 영어를 풀이해 드립니다.>
[국문]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그 곳에 가보고 저는 그 분들에게 경외심이 생겼습니다. 예능은 대본이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링 안에서의 일들은 모두 실제입니다.
어려운 일이죠.
어렵다 마다요. 미친 거에요. 믿기 힘들 정돕니다.
조언을 좀 해주던가요? "이봐 연기자 양반, 이리와봐" 이러던가요?
그럼요. 계속 말하더군요. "배우 양반 이리와봐. 이건 연기가 아니야. 계집애처럼 굴지 마. 여자 연기자처럼 하지마" 라고요. 그들 중 한 명인 돌프 지글러와 싸움에 휘말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리허설 중에 그가 그러더군요. "그냥 때려." "전 20년간 사람들을 안 때리려고 노력해온 사람인데요" 라고 했죠. 때리는 것처럼 보이게 할 뿐이잖아요. 따라서 저한텐 불가능해 보였어요. 백스테이지에서 그와 여섯 명의 다른 선수들이 그러더라고요. "진짜로. 연기하지 말고 때리라고. 나를 쳐." 하면서요. 그래서 한껏 고무된 채 무대에 올라갔습니다.
한번 펀치 장면을 직접 봅시다. 상대편 턱을 부러뜨렸나요? 턱이 부러졌다고 보도되던데요?
돌프 지글러가 자신의 트위터에 그렇게 남겼습니다. 제가 솔직히 세게 치긴 했어요. 하지만 그가 과장하는 것 같습니다. 과장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제가 때린 이유도 바로 그거고요. 그는 과장하길 좋아해요.
미안하다고 했나요? 무대 뒤에서 사과 했나요?
물론이죠. 사실 맥주 한 상자 보냈습니다. 메모도 남겼죠. "재미있었습니다. 호주에선 전통적으로 싸운 후에 맥주를 나눠마셔요" 라고 적었어요. 그래서 하나는 절 위해 남겨두고 나머지 23개를 보냈습니다. 멋진 이야기네요.
[English]
I gotta tell you. After being there, I'm in awe of what those guys do. I mean, look, it is scripted entertainment. We all know that. However, what goes on in that ring is real. I mean.
That's hard work.
It's more than hard work. It’s insane. It's kind of. It's unbelievable what they do.
Did they give you any advice? Did they go, “hey theater boy, come here”. Oh trust me.
They kept saying, “listen actor, get over here. This is not acting, ok? Don't be a sissy. Don't be a sissy actor with me”. There was this whole kind of storyline where perhaps I would maybe get involved in one of the fights and maybe have to punch one of the guys, Dolph Ziggler. And so anyway, I was kind of in the rehearsals. He said “look, just punch me”. I was like “man, I spent twenty years trying not to punch people”. You know, I make it look like it, but it was almost impossible for me. So back stage before. He and about six other guys were like “seriously, man. Don't be an actor. Hit me. I want you to hit me”. They got me so fired up. I was like I went on stage.
Let's take a look. Here's the punch, right here. Take a look. Did you break his jaw? That was reported you broke his jaw?
Listen. Dolph Ziggler apparently tweeted that. And I hit him pretty hard. I've got to be honest. But, I think he's exaggerating. I'm pretty sure he's exaggerating which is kinda why I hit him. He likes to exaggerate.
Now, did you say you were sorry? Did you say you were sorry? Did you go back to stage?
Of course, I actually sent them a case of beer because, with a little note on it saying “guys, loved the fight. Traditionally in Australia we always have the beer after fighting each other. So, I took one out for me and sent 23 to them. Oh, that's very nice. That's lovely story. Lovely story.
(www.SBSCNBC.co.kr)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2."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3.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4."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5.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 6.상무님 프사는 이제 그만…카톡 친구탭 바로 본다
- 7."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8."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
- 9."경력만 찾는데, 우린 어디서 경력 쌓냐"…구직 손놓는 2030
- 10."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