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모닝 데일리] "7월, 터닝 포인트를 확인하는 시기"
SBS Biz 이진선 기자
입력2011.07.04 09:30
수정2011.07.04 10:13
■ 여의도 모닝 데일리 - 이진선 기자 · 이동헌 SBS CNBC 애널리스트
현대증권 - "7월 전망, 터닝 포인트를 확인하는 시기"
6월 전체적으로는 우울했지만, 29일경 부터는 시장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때부터 시작된 반등이 이어져 터닝포인트를 확인하는 한달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으로 수급과 경기, 실적 개선까지 이어져 투자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계단식의 상승이 이어진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상대적인 시장의 위험 컸던 6월, 7월부터는 위험이 완화되고 외국인 역시 시장으로 돌아오면서 매수에 가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주도 업종의 선택과 집중에서 앞으로는 하반기 경기 회복을 고려한 기계/건설/금융/IT업종 등 업종의 다변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 "ISM지수 반등으로 주목해야 할 업종"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경제의 고민은 '침체 가능성'이 아니라 '잠재성장률 하락'이라고 보고 있다. 잠재성장률 하락에 대해 시장은 익숙하지 않은 상태이고, 그래서 침체 가능성으로 오판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ISM지수의 반등으로 올해 상반기 소외된 업종 중 가장 주목해야 할 업종은 IT업종이라고 밝혔다. 대내외 경기모멘텀 회복 기대를 감안한다면 금융주도 괜찮다는 시각이다.
대우증권 - "나머지 두 가지 승부도 낙관적이다"
그리스의 재정 리스크를 털어내는 분위기인데, 이번엔 경기 리스크를 잡으러 나서야 한다고 표현하고 있다. 한국증시의 이익 모멘텀이 우위에 서기 시작했다는 점이 긍정적인데, 쉬어가는 흐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시장 진입기회는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 - "개선된 시장여건과 투자기회"
KOSPI가 한달 여만에 6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는 양상을 보였다. 글로벌 투자심리 회복과 위험자산 선호도 증가되고 있는데, 국내외 경기흐름의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실적과 가격메리트를 동시에 고려한 종목을 선별별해야하며 주간 관심업종은 자동차 및 부품이 여전히 긍정적이고 조선과 내수관련주는 비중확대, 정유주와 IT는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했다.
○ 눈여겨 볼만한 종목 꼽으면
<이동헌 애널리스트>
최근 외국인들이 다시 매수에 가담되고 있다. 기관들의 수급을 아직까지는 지켜봐야 겠으나, 점차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부동산 가격이 막바지 하락을 보이고 있는데, 4월달 미국의 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미국의 소비가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을 긍정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이 좋겠다.
■ 업종 & 종목 리포트
• LS - 매수유지 (키움증권 / 목표가 : 155,000원)
• AP 시스템 - 매수유지 (부국증권 / 목표가 : 18,000원)
• 삼성화재 - 매수유지 (한국투자증권 / 목표가 : 275,000원)
• LG 이노텍 - 매수유지 (현재증권 / 목표가 : 115,000원)
• 종근당 - 매수유지 (하이투자증권 / 목표가 : 40,000원)
• 삼성전자 - 매수유지 (대신증권 / 목표가 : 1,100,000원)
• SK케미칼 - 매수유지 (하이투자증권 / 목표가 : 87,000원)
• 대림산업 - (우리투자증권 / 목표가 : 167,000원)
▲대림산업 (000210)
2011년 해외부문의 성장성과 유화부분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전망이다. 정유 석유화학 부분의 발주가 향후 늘어나 수주모멘텀이 회복될 것이다. 포인트로는 2011년 유화부분이 이익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53%이고, 향후 3년간 견조한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년간 안정된 캐쉬플로어를 보일 것이고, 고로개발 자금지원 문제는 해결될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리스크 요인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SK케미칼 (006120)
우량 자회사를 기반으로 IFRS를 도입했을 때 2분기 실적이 상향될 수 있다. 올해 1월달 SK건설 지분을 추가로 7.4% 인수했는데, 우량 자회사인 SK가스, SK건설, 휴비츠 3사의 지분법이익이 957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166.6% 증가할 전망이다. 전반적으로 볼 때 건설업종에 대한 집중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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