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요리가 보약이네…뱃살 줄이고 건강도 챙기는 '꽃낙지'
SBS Biz
입력2011.06.09 19:47
수정2011.06.09 20:02
<앵커>
제철에 나는 음식이 보약이라고 하죠?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도 있지만 이 맘때 나는 꽃 낙지는 별미 중에 별미라고 합니다. 입맛 돋우는 보양식 꽃낙지 맛보러 함께 가보시죠.
<기자>
다리가 가늘다 해서 이름 붙여진 '세발낙지' 이보다 더 작고 어린 낙지가 있다는 거 알고 계십니까? 바로 '꽃낙지'인데요. 퍼져 있는 모양이 꽃처럼 아름답고, 어민들에게 꽃같이 귀한 존재라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꽃 낙지는 5월 하순에서 6월 말까지가 제철인데요. 봄에 알에서 깨어난 낙지가 한 입거리 정도로 커지는 계절이 6월이라고 합니다.
"사장님 낙지 왔습니다!"
이곳은 여수와 목포에서 매일매일 싱싱한 낙지를 공수해 손님들에게 다양한 낙지요리를 선보이는 곳인데요. 요즘 꽃낙지의 인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선남 / 낙지요리전문점 사장 : "일반 낙지는 가을철에 제맛이 나고요. 꽃낙지는 지금 봄 이때가 제일 맛있어요. 낙지가 작아서 아주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지요."]
꽃낙지의 가격은 마리당 4000~5000원!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찾는 손님이 많은데요. 수요보다 공급이 적은, 워낙 귀한 음식이다보니 단골이나 예약 손님들에게만 특별히 대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해광 / 성남시 분당구 : "이 낙지가 꽃낙지여서 이 시기만 나온다고 해서 항상 꼭 이 시기에 챙겨먹는 별미 중의 별미입니다."]
[김경수 / 화성시 동탄면 : "맛이 끝내줍니다. 맛있습니다."]
꽃낙지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꽃낙지회를 추천! 육질이 연하여 야들야들 씹히는 촉감이 일품입니다.
[최필명 / 화성시 능동 : "이런 맛은 안 먹어보면 모릅니다."]
[이성호 / 군포시 산본동 : "꽃낙지가 최고네요."]
그리고 꽃낙지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팔팔 끓는 연포탕에 꽃낙지를 데쳐서 먹는 샤부샤부인데요.
[안병진 / 경기도 동탄면 : "국물도 시원하고 낙지가 연하고 쫄깃쫄깃하고 그래서 맛이 참 좋습니다."]
[이명화 / 화성시 진안동 : "영양가도 좋고낙지를 애들하고 함께 먹으니 좋아요."]
매콤한 양념을 넣어서 만든 꽃낙지볶음! 입맛 없는 요즘에 밥 한 공기 뚝딱이겠죠? 다양한 요리를 취향따라 즐기시면 되는데요. 큰 낙지처럼 질기지 않아 어린 아이도 잘 먹구요 직장인들에게도 인기만점입니다.
[이병삼 / 한의사 : "낙지는 예로부터 어부들에게 '갯벌 속의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이 인기가 있었는데요. 그만큼 타우린이나 인, 칼슘 이런 성분들이 실제로도 많습니다. 기가 상체로 올라가 있고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하체 쪽에 양기를 보강하는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저칼로리 고단백질 음식으로 다이어트와 미용에도 좋은 낙지! 환절기에 입맛을 잃으신 분, 기력보충이 필요하신 분 당신의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책임질 제철 꽃낙지 요리 어떠세요?
(www.SBSCNBC.co.kr)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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