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CNBC, 국내언론사 최초 에프앤가이드(FnGuide)에 경제 콘텐츠 제공
SBS Biz 손영옥 기자
입력2011.06.01 16:43
수정2011.06.01 19:55
<앵커>
세계 최고의 경제채널인 CNBC와 손잡고 차별적 컨텐츠를 제작 방송하는 SBS CNBC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앞으로는 국내 최대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FnGuide)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SBS CNBC가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에프앤가이드와 제휴를 맺고 고품격 경제 컨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 입니다. 손영옥 기자입니다.
<기자>
올 봄 SBS CNBC는 자신이 투자한 기업을 방문했던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을 독점 인터뷰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버핏은 한국시장에 대한 전망과 더불어 국내에서 투자대상 기업을 더 찾고 있다고 밝혔고, 이 같은 내용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국내외 투자자들은 앞으로 이처럼 SBS CNBC가 제작 방영하는 차별적 경제 컨텐츠를 에프앤가이드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유병진 / 에프앤가이드 이사 : "SBS CNBC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에프앤가이드에서 제공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선 SBS CNBC의 전문애널리스트가 분석하는 매일 매일의 주식시황과 개별 기업분석 리포트, 업황분석 리포트 등이 동영상과 함께 제공됩니다.
[이동헌 / SBSCNBC 애널리스트 : "에프앤가이드의 SBS CNBC 동영상 컨텐츠가 오늘부터 제공되기 시작합니다. SBS CNBC 동영상 컨텐츠는 과거의 페이퍼아웃 리포트가 아닌 더 생생한 동영상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 한테 폭넓은 정보와 생생한 내용을 전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루 30여명에 달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방송출연 내용과 SBS CNBC가 CNBC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로 전달하는 다양한 국내 뉴스와 기업 소개 내용도 제공됩니다.
현재 에프앤가이드에는 금융감독원을 포함한 8개 정부기관과 한국은행을 포함한 은행, 대우증권 등 국내 유수의 39개 증권사, 경제 연구소 등 모두 78개 기관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언론사 가운데는 SBC CNBC가 처음입니다.
SBS CNBC 손영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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