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고로 안정화로 사상 최대 매출
현대제철[004020]은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 3조5천468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3천93억원, 당기순이익 2천58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동기에 비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5.8%, 137.0%, 9.6% 증가한 것이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극히 낮아졌다고 평가받은 10.1%의 포스코보다도 못한 8.72%에 그쳤다.
현대제철은 그러나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세를 보인 것은 연산 400만t규모 2고로의 조업 안정화에 따른 고부가가치 판재류 판매 물량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1고로 조업 안정화 경험을 2고로에 적용, 화입 후 62일만에 정상 생산 목표치인 하루 출선량 1만1천650t을 달성했다면서 이는 1고로에 비해 89일이나 줄어든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제철은 1분기에 판재류 판매량 205만3천t을 기록,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넘김으로써 사상 처음 봉형강류를 앞섰다.
봉형강류와 중기계 등 다른 품목 판매량은 181만9천t이었다.
현대제철은 이번달 착공한 3고로의 하부공장 증설과 관련, 현재 연산 350만t 규모 C열연공장의 생산능력을 550만t으로 늘리고, 150만t규모 제2 후판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또 기존 1 후판공장의 생산능력도 50만t 늘려 200만t으로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2분기에는 1, 2고로 정상조업 달성과 봉형강의 계절적 성수기 등에 힘입어 매출 4조1천33억원을 올림으로써 1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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