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으로 KBS '뉴스라인' 시청률↑
SBS Biz
입력2011.04.28 10:13
수정2011.04.28 10:14
4.27 재.보궐선거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선거 결과가 윤곽을 드러낸 밤 11시대 지상파 뉴스 시청률이 상승했다.
28일 TNmS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은 전국 기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평일 시청률 평균보다 1.7%포인트 높은 수치다.
격전지였던 강원도가 13.6%로 가장 높았고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시청자가 많았다.
TNmS는 "평소보다 50대 여성의 시청률 증가폭이 컸다"고 전했다.
케이블 뉴스채널 YTN도 전날 0.865%의 평균 시청률를 기록, 케이블 채널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평일 시청률 평균보다 0.334%포인트 오른 수치다.
또 다른 케이블 뉴스채널 MBN 역시 평일 평균보다 0.265%포인트 오른 0.7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뉴스특보'는 9.1%, SBS '뉴스특보'는 4.1%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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