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해킹에 뚫린 소니, 7700만명 정보 유출…국내사용자는?
SBS Biz 이승희 기자
입력2011.04.27 11:25
수정2011.04.27 11:51
■ TODAY ON CNBC
<앵커>
전산망 해킹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가 해킹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승희 기자?
<기자> 네, 글로벌 업체들의 네트워크 보안이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에 이어, 농협 전산망 장애까지 발생했죠. 소니 역시, 7,700만 명에 달하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들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CNBC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CNBC 주요내용]
<기자>
멜리사,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네트워크에서 심각한 안전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소니사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에 계정이 있는 약 7700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됐거나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정보 유출사고로 서비스가 1주일간 멈췄고 유출된 개인 정보에는 이름, 주소, 이메일 주소, 생일, 아이디, 비밀번호 등이 포함됩니다.
소니는 카드번호, 만기일 등의 신용카드 정보 유출에 대해선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는데, 또 정보가 유출 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지만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고객이라면 신용카드에 의심스런 내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월 20일까지 7700만 명의 고객이 등록됐는데 네트워크는 1주일 넘게 장애를 겪었고 소니는 일부라도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번 사태로 심각한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앵커>
글로벌 네트워크가 했다면 우리나라도 피해가 있나요?
<기자>
우선, 소니 플레이션 스테이션 네크워크에는 50개국이 가입되어 있는데요, 이번 영상에 나오는 이야기는 미국만 해당되고 우리나라는 아직 밝혀진게 없습니다.
<앵커>
해커들에 대해서는 파악된 상탭니까?
<기자>
해커가 네트워크에 침입한 시기는 지난 17일에서 19일 사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해킹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지난 4월, 소니를 해커할 것이라고 선전포고했던 해커집단인 '어나니머스'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해킹에 대한 소니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기자>
우선, 고객들에게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변경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서비스는 지난 20일부터 폐쇄된 상탠데요. 소니 측은 일주일내로 모든 서비스를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킹 소식은 장이 종료된 후 전해져 시간외 거래에서 소니의 주가는 1% 가까이 빠졌습니다. 최근 이같은 해킹소식이 줄줄이 이어지자, 기업들의 전산망 보안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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