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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상반기 본격 '일본 진출'…일어 공부 매진

SBS Biz SBSCNBC생활경제팀
입력2011.03.03 14:39
수정2011.03.03 20:30

김태희 씨가 상반기에 본격적인 일본진출에 나섭니다. 지난해 연말 현지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데 이어서 최근에는 드라마 영화 등 현지 작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희 씨는 최근 드라마촬영을 마쳤는데요, 휴식을 취할 겨를도 없이 본격적인 일본활동에 나섭니다. 김태희 씨는 지난해 이병헌 씨와 출연한 첩보드라마가 일본에서 방영된 뒤 높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일본기획사들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았는데요.

김태희 씨는 지난해 연말 일본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일본어 개인지도를 받으면서 차근차근 일본진출을 준비해왔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인데요, 먼저 한류스타 송승헌 씨와 호흡을 맞춘 드라마의 일본 방영이 확정돼 드라마로 일본 팬들과 만나게 됩니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데다 김태희 씨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어 현지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고 하죠? 또한 일본 영화와 드라마 출연을 위해 작품을 꼼꼼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이자 한류 스타인 최지우, 이영애 씨의 뒤를 잇는 아시아의 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SBS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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