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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포춘이 선정한 올해의 기업인 50인 중 영예의 1위,누구?

SBS Biz
입력2010.11.19 11:06
수정2010.11.19 13:14

■ TODAY ON CNBC

 

 

<앵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올해의 기업인 50명을 선정했습니다. 1위는 애플의 스티브잡스, 페이스북의 주커버크도 아닙니다 TV프로그램 DVD를 우편으로 배송하던 사업을 인터넷 사업으로 재편해 성공한 넷플릭스 CEO 리드 해스팅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CNBC에서 올해의 기업인을 만나보시겠습니다.

 

 

[CNBC 주요내용]

 

<앵커>

제 옆 두 사람은 포춘 올해의 기업인에 누구의 이름이 있을지 추측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인 이름을 생각할 때 조금은 힘들어 했습니다. 포춘지도 올해의 기업인 이름을 떠오르는데 예전보다 더 시간이 오래 걸렸나요?

 

<스테파니 메타 / 포춘지 편집장>
항상 1위를 뽑는 것은 힘듭니다. 기업인의 이름을 생각하는데 고뇌를 해서가 아니라 너무 많은 이름들이 있어서 입니다. 2010년에 좋은 성과를 보여준 CEO들과 경영인이 많았습니다.1위를 뽑는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2010년에 부상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포춘지 올해의 기업인은 넷플릭스 CEO 리드 해스팅스입니다.
 
<앵커>
그가 올해의 기업인으로 선정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스테파니 메타 / 포춘지 편집장>
올해 주식성과는 대단했습니다. 올초 부터 지금까지 200% 상승했고 애플 등 다른 기업들의 주식보다 더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리드 해스팅스는 스트리밍 비디오 비즈니스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즉 그의 성공적인 DVD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사업을 이용해서 새로운 비즈니스에 뛰어든 것입니다. 이것은 CEO들이 힘들어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리드 해스팅스는 변화를 보여줍니다. 이것과 다른 이유들로 리드 해스팅스를 올해의 기업인으로 선정했습니다.
 
<앵커>
저는 예전에 넷플릭스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부터 온라인 스트리밍을 눈여겨 봤습니다. 다시 넷플릭스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 역시 상위권에 있습니다.

<스테파니 메타 / 포춘지 편집장>
네, 잡스는 3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작년에 포춘지는 스티브 잡스를'지난 10년 최고의 CEO'로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기대감은 컸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올해 승승장구 했습니다. 아이패드는 컴퓨터 산업의 '혁명'과도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스티브 잡스 또한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는 CEO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상품, 이 경우에는 노트북에 타격이 가더라도 신상품을 만드는데 도전을 하는 CEO입니다.
 

(SBS CNBC)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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