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죠스보다 무서운 식인물고기 '피라냐'
평화로운 빅토리아 호수, 어느날, 심하게 훼손된 시체 한구가 발견됩니다. 보안관 줄리는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탐사대원을 호수에 투입하는데요.
[한명씩 가야겠군. 내가 먼저 갈게.]
그러나 탐사대원 마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고기의 공격을 받고, 목숨을 잃고 맙니다. 줄리는 가까스로 식인 물고기 한 마리를 포획해, 수중생물 전문가 굿맨에게 가져갑니다. 도대체 이 식인 물고기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피라냐 종은 지구에서 멸종한지 2백만 년이 넘었소.]
200만 년 전 사라진 피라냐가 아직도 호수 아래 살아 있었다니! 때 마침 호수에는 휴가철을 맞아 각지에서 몰려든 젊은이들이 비키니 파티를 벌이고 있었는데요.
이 지역에 사는 토박이 제이크 역시 호수를 안내하기 위해 보트를 타고 호수로 나간 상황이었습니다. 보트 아래에도 수많은 피라냐 떼가 인간을 노리고 있었는데요.
[우아, 물 진짜 맑다 무슨 물고기 였어? (몰라).]
줄리와 보안관 동료들은 식인 피라냐로부터 피서객들을 지키기 위해 호수를 폐쇄하려고 하지만!
[비상사태에요 전부 물에서 나와요. 위험한 상황이니까 빨리 나와요.]
피서객들은 보안관의 말을 귓등으로 흘려버립니다. 호수에 식인 물고기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 한 것이죠.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피서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물속으로 뛰어드는데요.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흉폭한 피라냐떼! 인간들이 방심한 사이 피라냐 떼의 무차별 공격이 시작되고 흥겨운 음악 소리는 비명 소리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푸른 호숫가는 붉은 핏빛으로 물든 아수라장이 되고 마는데요. 한 여름에 찾아온 불청객 사람들은 피라냐의 공격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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